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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취상태서 운전하다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구속
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가 구속됐다. 지난 10일 등굣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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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쿨존 옆 횡단보도서…등굣길 초등생, 숙취운전 차에 참변
충남 서산시에서 지난 10일 오전 8시 4분쯤 A군(7·부춘초 2년)이 B씨(60·농업)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. A군이 교통사고를 당한 서산경찰서 네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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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취로 사상자 4명 낸 60대, 징역 8년 선고...양형기준 내 최고 형량
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 좌동 대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 보행자 4명을 덮쳐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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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간범과 형량 같은 민식이법···이 핵심 질문엔 답변 피한 靑
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0일 청와대 사랑채 스튜디오에서 민식이법 개정과 관련한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. [행정안전부 제공] 이른바 ‘민식이법’의 처벌이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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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휴니까 과속·음주운전? 윤창호법·민식이법 처벌 셉니다
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차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애용을 골자로 하는 일명 '민식이법(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)'이 시행된 지난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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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창호법 맞춰…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징역 12년 강화
대법원이 음주운전 등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경우 최대 징역 12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. 현재는 4년6개월이다. 2018년 12월 ‘윤창호법’ 시행으로 교통범죄의 법정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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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징역 12년···'윤창호법'에 형량 높였다
대법원이 음주운전 등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경우 최대 징역 12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. 2018년 12월 ‘윤창호법’ 시행으로 교통범죄의 법정형이 높아지면서 양형기준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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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자 최대 무기징역 '민식이법' 첫날, 靑엔 반대 청원글
'스쿨존' 자료사진. 연합뉴스 '민식이법'으로 불리는 '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(도로교통법 개정안)'과 '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(특가법 개정안)'이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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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사고 내면 최대 1500만원 내야…수입차 보험료도 인상
앞으로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 직접 부담해야 할 액수도 커진다. 수리비가 비싼 고가 수입차 등의 보험료가 오르게 된다. 셔터스톡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은 19일 이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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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로 음주단속 줄자 사고 2배...절도·폭력은 줄어
지난 12일 오후 9시 23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 사고를 낸 A(30)씨의 차량이 2차 사고 끝에 다른 승용차 위로 올라가 있다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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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산재 사망 1위 ‘주범’ 중소형 건설현장 사각지대 없애야
함인선 건축가·한양대 특임교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씨의 1주기(10일)가 지났다. 사고 이후 특별조사위원회가 22개 권고안을 발표했지만 사정은 별로 나아지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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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음주운전' 차세찌의 윤창호법 가중처벌…진단서가 가른다
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(33)씨. [사진 대웅제약 유튜브 캡쳐]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차세찌(33)씨에 대해 경찰이 '윤창호법'(특정범죄가중처벌법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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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음주단속 첫날 서울서 31명 적발…면허취소 15명
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인근에서 경찰이 연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 첫날 서울에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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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음주운전 단속 강화…특히 ‘밤낮없이’ ‘불시’ 예고한 곳은?
━ 오늘부터 연말까지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됩니다. 연말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당국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등 특별대책을 16일부터 시행한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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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민식이법' 특가법 유일 반대 강효상 "음주운전 형량과 같다"
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. [뉴스1]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‘민식이법’ 중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(특가법)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진 이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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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회, 민식이법 빨리 통과시켜야"…일각선 과잉처벌 논란도
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'국민이 묻는다, 2019 국민과의 대화'에서 고(故) 김민식 군의 부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하고 있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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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낮 만취운전 4명 사상자 낸 60대 구속영장…“윤창호법, 아직 멀었다”
16일 부산에서 발생한 대낮 음주운전 사고현장. [사진 부산경찰청] 대낮에 만취상태로 운전해 6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6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. 17일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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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男 10명 중 1명 음주운전, 2030 여성 고위험 음주 늘어
지난해 남성 10명 중 1명은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. 종전보다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음주운전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. 김광기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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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미래 “정의당, 조승수 사무총장 음주운전에 왜 침묵하나”
조승수 전 의원. [중앙포토] 바른미래당은 23일 조승수 전 국회의원(울산 북구)이 최근 음주 교통사고로 경찰에 입건된 것과 관련해 정의당의 공식적인 입장과 징계를 요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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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사망사고엔 윤창호법 적용? 경찰 기록에 달렸다
음주운전 피해자 고 윤창호 군의 친구 김민진 양이 지난해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'윤창호법'의 처벌 수준 상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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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창호父 "음주운전 형량 깎은 국회, 장제원 아들 보니 씁쓸"
만취 운전자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숨진 윤창호(22) 씨의 아버지 윤기현 씨. 송봉근 기자 “올해 추석에는 친지들에게 못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. 만나면 창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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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제원 아들 구속 가능성 상당"…의혹별로 짚어본 처벌 수위
[장제원 의원 페이스북]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(19·래퍼 노엘)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. 장씨는 지난 7일 오전 2~3시 사이 서울시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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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교통사고 '사망자 수' 줄 때 인천만 25.4% 늘어난 이유
지난 5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차량과 카니발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. [사진 인천소방본부] 지난 6월 17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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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승원, 2심서 '윤창호법' 적용…형량은 '1년6개월 실형' 유지
‘무면허 음주뺑소니'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손승원. [뉴스1]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뮤지컬 배우 손승원(29) 씨가 항소심에서도 1년6개월의 실